2026-08-24 · 행사 기록

성과공유회
읽기용 스크립트

발언 순서에 따라 발표와 대화의 취지를 한국어로 정돈한 기록입니다. 직접 인용문이나 축어 전사가 아닙니다.
  1. 개회·내빈 소개·축사·성과발표 안내
  2. 01 우이팅 · 吳羿霆
  3. 02 차이원룽 · 蔡文容
  4. 03 훙쯔후이 · 洪子蕙
  5. 04 천옌전 · 陳彥蓁
  6. 05 차이이보 · 蔡佾栢
  7. 2장 전환 · 부여 속으로
  8. 06 장페이잉 · 江沛盈
  9. 07 천페이차오 · 陳沛蕎
  10. 08 장웨이전 · 張維真
  11. 09 젠팅쉬안 · 簡廷軒
  12. 3장 전환 · 부여를 이해하다
  13. 10 천이전 · 陳羿臻
  14. 11 칭잉즈 · 卿潁芝
  15. 12 왕위팅 · 王羽廷
  16. 13 정청웨 · 鄭程月
  17. 14 팡자치 · 方佳琦
  18. 작품 상영 총평
  19. 대만 청년 대표 소감
  20. 대만 인솔자 대표 소감
  21. 장성익 부여로타리클럽 회장 소감
  22. 김한솔 부여안다 대표 소감
  23. 이희준 부여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소감
  24. 폐회 · 웹매거진 제작 안내
  25. 단체사진·프로필 촬영 및 이동 안내

개회·내빈 소개·축사·성과발표 안내

김도경 사회자 / 서장원 부여군의회 의원 / 순차통역 · 01:00:12,666 — 01:11:57,958

사회자는 참석자를 기다린 뒤 한국어와 중국어 순차통역으로 행사를 시작했다. 8월 18일부터 이어진 부여 체류를 돌아보고, 청년들이 직접 촬영하고 편집한 영상을 주민과 관계자에게 소개하는 자리라고 설명했다. 내빈으로 부여군의회, 부여로타리클럽, 부여안다, 상권활성화센터, 도시재생지원센터 관계자들을 소개하고, 지역의 환대와 지원 덕분에 일주일을 안전하게 보낼 수 있었다고 감사했다.

서장원 의원은 한국과 대만의 역사·문화적 접점을 언급하고, 문화가 자신과 타인을 행복하게 만드는 힘을 지녔다고 말했다. 이번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의 지역과 사회에 긍정적인 영향을 만들어 가기를 바랐다.

발표는 자기소개, 영상 주제 소개, 숏폼 상영, 짧은 소감 순으로 진행됐다. 사회자는 각자 두 편씩, 총 28편을 소개한다고 정정해 안내했다. 전체를 ‘부여와의 첫 만남’, ‘부여 속으로’, ‘부여를 이해하다’의 세 장으로 구성했다.

01 우이팅 · 吳羿霆

우이팅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1:11:57,958 — 01:15:16,291

한국과 부여를 처음 방문한 외지인의 시선으로 날씨, 건축, 주변 환경과 소리를 기록했다. 첫 영상은 빠른 음악과 경쾌한 편집을 통해 역사도시 부여가 지닌 활력을 표현하려 했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눈에 보이는 풍경 뒤의 사람들에게 주목했다. 지역을 소개하고 이끌어 가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는 일이 부여를 더 깊이 이해하는 방법이었으며, 지역 활성화에서도 사람이 가장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함께 보는 두 편의 영상

작품 01 · 0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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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 차이원룽 · 蔡文容

차이원룽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1:15:16,666 — 01:19:32,791

자신을 아직 미래를 탐색하는 대학생으로 소개했다. 부여에서 교과서에 있던 역사를 실제 장소로 만나고, 지역 활성화를 위해 움직이는 사람들과 따뜻한 환대를 경험했다고 말했다.

첫 영상은 처음 만난 부여의 풍경과 사람을 자신의 시선으로 담았다. 두 번째 영상에서는 부여의 여유로운 생활 리듬을 통해 새로운 삶의 가능성과 자신을 발견한 경험을 이야기했다.

부여의 빛은 눈부시기보다 오래 따뜻하게 남는 빛으로 묘사됐다. 주민들이 일상을 조금씩 더 사랑스러운 곳으로 만들어 가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도 다른 사람에게 따뜻한 빛으로 남고 싶다는 방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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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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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3 훙쯔후이 · 洪子蕙

훙쯔후이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1:19:36,666 — 01:24:09,208

이번에는 사진뿐 아니라 동영상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오감으로 부여를 경험했다. 대도시에서는 놓치기 쉬운 새소리, 생활음, 배의 안내 소리 같은 일상의 소리를 도시를 이해하는 단서로 삼았다. 현지인에게 익숙한 소리가 외지인에게는 특별한 기록이 된다는 점을 첫 영상에 담았다.

두 번째 영상은 마음으로 느낀 부여를 다뤘다. 한국어를 10년 동안 공부하고 한국에 여러 차례 왔지만, ‘한국의 무엇을 좋아하는가’라는 질문에 바로 답하기 어려웠다고 말했다. 부여의 가게에서 받은 친절과 환대를 통해 그 답을 찾았으며, 사람의 정이 한국을 계속 좋아하게 만드는 이유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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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 천옌전 · 陳彥蓁

천옌전 / 순차통역 / 설명영상·제출영상 음성 · 01:24:17,291 — 01:28:38,333

대만대학교 회계학과 학생으로, 베이킹·쇼핑·여행·그림을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말로 설명하는 대신 약 1분 8초의 설명 영상을 먼저 보여 주고, 부여에서 느낀 것을 그림과 영상으로 전달했다.

설명 영상은 ‘扶餘’의 글자에 사람들의 손, 산과 구름, 들판, 지역 특산물, 문화유산을 담은 시각적 표현을 소개한다. 부여의 일상 뒤에는 도시를 지탱하는 사람들의 노력이 있고, 자연과 문화가 함께 도시의 윤곽을 만든다는 관점이다.

두 번째 작품에서는 빈 캔버스를 들고 부여에 온 것처럼 고요함과 아름다움을 기록했다고 설명했다. 풍경이 도시의 윤곽을 만들고, 계획된 만남과 우연한 만남 속의 사람들이 그 도시에 색을 채웠다는 메시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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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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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 차이이보 · 蔡佾栢

차이이보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1:28:38,458 — 01:32:22,083

첫 번째 영상은 빠른 템포로 부여의 문화 체험과 여정에서 받은 환대를 전달했다. 제출 원고에는 백제문화 체험과 서천 춘장대 SUP를 함께 담은 작품으로 설명돼 있다.

두 번째 영상은 대만에서 잘 알려진 향토 역사극 ‘戲說台灣’의 형식을 활용했다. 대만의 대중문화 감성과 백제의 역사를 연결해, 대만 관객이 친숙하게 부여에 접근하도록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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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0:45
작품 02 ·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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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장 전환 · 부여 속으로

김도경 사회자 / 순차통역 · 01:32:24,416 — 01:33:37,750

첫 장이 외지인의 첫인상을 보여 줬다면, 두 번째 장은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면서 발견한 부여를 다룬다고 안내했다. ‘역사는 과거가 아니라 오늘의 삶’이라는 질문 아래 체험과 일상 속 문화로 관점을 옮겼다.

06 장페이잉 · 江沛盈

장페이잉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1:33:37,750 — 01:38:25,250

카메라 렌즈로 부여를 기록하면서 자신이 생각하는 지역의 가치도 다시 정의했다고 설명했다. 첫 영상은 지역 창업가와 주민 인터뷰를 모은 ‘부여의 백 가지 모습’이었다. 넓은 하늘, 조용함, 희망, 과거와 현재의 공존, 도전을 응원하는 태도, 아직 다듬어지지 않은 원석 같은 도시라는 서로 다른 목소리를 담았다.

두 번째 영상은 자신의 시선으로 본 부여다. ‘부여’와 중국어 ‘풍요로움’의 발음이 닮았다는 점을 활용해, 진정한 풍요를 사람들의 눈빛, 정성스럽게 살아가는 온기, 작은 마을의 정원과 진심에서 찾았다. 떠날 시간이 다가오며 감동과 아쉬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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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1:04
작품 02 · 0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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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 천페이차오 · 陳沛蕎

천페이차오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1:38:25,250 — 01:43:02,708

재무금융을 전공했지만 SNS 운영과 사진·영상 기록을 좋아해 자신의 방식으로 부여의 생활을 담았다고 소개했다.

첫 작품은 ‘2천 년 전 백제로 돌아갈 수 있다면 이곳을 어떻게 알게 될까’라는 질문에서 출발했다. 손으로 만들고, 눈으로 보고, 발로 이동하며 문화를 경험했다. 가마와 치미, 종이부채, 문양을 활용한 피자, 박물관, 황포돛배를 통해 역사 속 세계에 자신의 방식으로 들어갔다.

두 번째 작품은 문화와 생활이 연결되어 있으며 결국 사람에게 돌아온다는 생각을 담았다. 원래 지역에서 살던 사람, 돌아와 창업한 사람, 외지에서 들어와 지역을 이해하고 관계를 만드는 사람들의 생활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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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0:41
작품 02 ·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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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 장웨이전 · 張維真

장웨이전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1:43:02,708 — 01:47:10,750

평소 뉴스·SNS 관련 일을 하고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고 소개했다. 오기 전에는 부여를 백제문화와 유적이 많은 곳으로 이해했지만, 직접 생활하면서 역사가 현지인의 일상 속에 존재한다는 사실을 발견했다.

두 작품은 ‘내가 생각했던 부여와 그들이 바라보는 부여’, ‘박물관에서 일상으로, 백제의 또 다른 모습’이라는 관점으로 구성됐다. 외지인의 첫인상과 주민의 익숙한 생활을 대조하고, 문화가 오늘도 사용되고 경험되는 방식을 기록했다.

이번 창작에 자신의 취미를 살릴 수 있어 기뻤으며, 여정에서 만난 따뜻한 사람들과 그들의 환대에 감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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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0:36
작품 02 · 0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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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 젠팅쉬안 · 簡廷軒

젠팅쉬안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1:47:12,166 — 01:51:55,625

문화와 정책이 일상에 미치는 영향을 관찰하는 관심을 소개했다. 첫 작품은 백제문화가 음식·공예·체험으로 바뀌면서 청년들이 직접 만지고 참여할 수 있는 생활 요소가 되는 과정을 담았다. 전통문양, 피자, 종이부채, 수상 이동 경험을 통해 문화의 현대적 해석을 살폈다.

두 번째 작품은 청년들이 왜 지역에 남는지 질문했다. 청년 인터뷰와 일하는 장면을 통해, 남는 것이 선택지 부족의 결과가 아니라 자신에게 맞는 삶과 일의 방식을 찾아가는 선택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일과 산업으로 이어지도록 지지하는 환경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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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0:30
작품 02 · 0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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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장 전환 · 부여를 이해하다

김도경 사회자 / 순차통역 · 01:51:59,416 — 01:53:38,708

앞선 작품들이 지역의 일상과 청년의 삶을 더 깊게 살폈다고 정리했다. 마지막 장은 ‘사람은 왜 남고, 지역은 어떻게 변하는가’라는 질문을 던진다. 지역 활성화의 출발점을 사람들의 삶과 연결에서 찾아보고, 부여에서 얻은 관찰을 고향 난터우의 과제로 가져가는 작품들을 소개했다.

10 천이전 · 陳羿臻

천이전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1:53:53,166 — 01:59:13,708

역사학을 전공했고 프리랜서 UI·UX 디자이너로 일한다고 소개했다. 영상으로 이야기를 전달하고 현장의 사례에서 배우기 위해 참여했다.

첫 작품은 지역 청년의 구체적인 행동과 생활 태도에서 느낀 힘을 담았다. 좋아하는 장소에서 자신이 원하는 삶을 만들어 가는 사람들의 동기와 실천을 인상 깊게 봤다. 연고 없이 지역에 들어와 친구와 관계를 늘려 가는 인터뷰 장면도 포함됐다.

두 번째 작품에서는 골목마다 새로운 발견을 기대하게 하는 부여의 다채로움을 표현했다. SUP를 경험하며 넘어져도 다시 일어날 수 있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하고, 이곳에서 배운 용기를 자신의 삶으로 가져가겠다는 취지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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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0:50
작품 02 · 0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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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칭잉즈 · 卿潁芝

칭잉즈 / 제출영상 음성 · 01:59:16,083 — 02:03:00,541

마케팅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한국과 대만의 관광에 관심을 갖고 있다고 한국어로 소개했다. 첫 작품은 백제금동대향로의 이상향을 출발점으로, 오늘 부여 사람들이 꿈꾸는 삶은 무엇인지 질문했다. 고요함 속의 정과 여유 속의 삶에 대한 바람을 부여의 일상에서 찾았다.

두 번째 작품은 실패와 작은 시도를 거쳐 지역에서 살아가는 방법을 담았다. 돌탑을 쌓듯 조금씩 사람을 모으고, 무너져도 다시 시도하며, 자신과 지역의 연결을 찾고, 힘들 때는 서로의 손을 잡는 태도를 이야기했다.

부여 사람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자신도 성장했고, 이곳의 생각과 풍부한 감정을 대만으로 가져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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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1:07
작품 02 · 0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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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왕위팅 · 王羽廷

왕위팅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2:03:03,000 — 02:06:54,166

스타일과 분위기가 다른 두 영상이 같은 이야기를 한다고 설명하고, 관객에게 그 공통점을 생각하며 보도록 요청했다.

첫 작품은 도시 생활에 지친 사람이 부여에서 느슨하게 쉬는 모습을 담았다. 두 번째 작품은 지역에 남은 사람의 생활과 연결이 먼저 쌓인 뒤 지역 활성화의 행동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했다. 사람들은 처음부터 거대한 지역재생의 사명을 갖고 오기보다, 자신의 삶을 잘 살아가다가 지역을 더 좋게 만들고 싶어질 수 있다는 관점이다.

부여를 아름답게 만들며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감사하며, 이곳에서 삶을 즐길 가능성을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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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0:44
작품 02 · 0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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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 정청웨 · 鄭程月

정청웨 / 순차통역 / 제출영상 음성 · 02:06:57,000 — 02:11:14,083

카피라이팅과 글쓰기 관련 프리랜서로 활동하며, 지역 활성화에 대한 호기심으로 참여했다고 소개했다. 처음에는 표준적인 정답을 찾을 수 있으리라 생각했지만 부여에서 예상하지 못한 풍경과 가능성을 발견했다.

첫 작품은 부여에 대한 기존 인상을 뒤집는 창의성과 에너지를 담았다. 두 번째 작품은 주민과 지역 창업가의 이야기를 들으며 자신의 지역 활성화 관념이 달라진 과정을 기록했다. 지역 활성화란 무엇이고 무엇이 정말 중요한지 다시 생각하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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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01 · 00:35
작품 02 · 0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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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팡자치 · 方佳琦

팡자치 / 제출영상 음성 · 02:11:14,083 — 02:16:37,083

한국어로 발표하며 첫 작품에서 대만 방문자의 느낌과 현지인의 설명을 나란히 보여 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조용한 거리, 자연, 음식, 역사문화뿐 아니라 부여를 깊이 알고 사랑하는 주민들의 마음도 도시의 매력이라고 봤다.

두 번째 작품은 난터우와 부여가 함께 겪는 인구 감소를 떠올리며 지역 창업가들의 어려움과 기대를 인터뷰했다. 차별화된 아이템을 찾는 고민, 연고 없는 곳에 적응하는 과정, 적은 방문객,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디저트와 책방의 보람 등 구체적인 이야기를 담았다.

부여 사람들이 자기 도시를 사랑하는 모습을 보면서 자신이 사는 도시의 매력도 다시 생각했다고 말했다. 부여를 작고 아기자기하며 살아볼 만한 도시로 느꼈고, 기회가 되면 다시 방문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함께 보는 두 편의 영상

작품 01 · 01:02
작품 02 · 01: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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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 상영 총평

김도경 사회자 / 순차통역 · 02:16:37,083 — 02:17:42,791

28편을 통해 청년들이 발견한 부여를 함께 봤다고 정리했다. 일주일은 짧은 시간이지만, 주민에게도 새롭게 보이는 장면들이 있었고 청년들이 낯선 도시를 깊이 관찰했다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

대만 청년 대표 소감

蔡文容·陳羿臻 / 순차통역 · 02:17:43,958 — 02:26:43,333

대표들은 부여를 처음 만나는 단계, 역사와 문화를 깊이 탐색하는 단계, 자신들이 이해한 부여를 영상으로 말하는 단계를 거쳤다고 돌아봤다. 지역 청년들이 자신이 원하는 삶을 조금씩 만들어 가는 과정에서 배움을 얻었다.

지역의 힘은 자원의 양만으로 설명되지 않으며, 어려움이 생겼을 때 함께 손잡고 움직일 사람이 있는지가 중요하다고 말했다. 지역 주민과 청년 창업가들의 눈빛에서 따뜻함과 지역에 대한 애정을 발견했다. 한 사람이나 한 가게의 노력만으로 충분하지 않으며, 혜안과 부여안다 같은 조직이 지역의 힘과 자원을 연결하고 통합하는 역할에 주목했다.

일주일 동안의 질문과 경험을 전부 소화하기 어려울 만큼 많은 배움을 얻었고, 이를 대만과 난터우로 가져가 고향을 새롭게 바라보겠다고 말했다. 한국 측 운영진, 大美의 인솔자, 지역 주민에게 감사하고, 부여에서 얻은 용기를 바탕으로 다음 걸음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대만 인솔자 대표 소감

大美 인솔자 대표(개인 이름 미확정) / 순차통역 · 02:26:43,333 — 02:36:47,875

인솔자 대표는 학생들이 이동·체험·과제·영상 제작을 함께 수행하며 큰 부담을 견뎠다고 말했다. 청년들에게 스스로 박수를 보내도록 하고, 한국 현장 운영진과 참여 기관에도 감사를 전했다.

협력 기관들에 감사를 전하며 대만 각지에서 온 청년 14명과 부여에서 배우게 된 데 의미를 뒀다. 최신 보정본에서는 올해 4월부터 온라인 회의로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이는 3월 19일 부여에서 이루어진 협력 간담회와 구분되는 발언 기록이다.

2년 전 부여를 경험한 동료가 언젠가 대만 청년들과 이곳에 와서 관찰하고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품었고, 이번에 그 가능성이 현실이 됐다고 설명했다. 14명의 작품 완성뿐 아니라 각자의 삶에 새로운 방향이 생긴 데 의미를 뒀다.

청년과 지역의 관계를 남거나 떠나는 선택만으로 보지 않았다. 청년들이 세계를 자신의 방식으로 이해하는 과정에서 고향으로 돌아가는 길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앞으로 한국과 대만에서 청년과 지역이 만나는 교류·포럼을 열어 서로의 행동, 선택, 창작을 나누기를 기대했다. 지역이 지리적 거리만이 아니라 이상을 실천하고 세계를 이해하는 장소가 되기를 바랐다.

장성익 부여로타리클럽 회장 소감

장성익 / 순차통역 · 02:36:49,708 — 02:40:26,291

부여로타리클럽이 봉사와 교류에 함께한 의미를 돌아보고, 청년들의 열정과 창의적인 시선에 감사했다. 일주일 동안 골목과 자연을 누비며 새로운 가능성을 발견한 청년들의 관찰이 부여의 미래를 풍요롭게 만드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지역과 청년이 함께 성장하는 길에 동반자로 함께하겠다는 뜻을 전했다.

김한솔 부여안다 대표 소감

김한솔 / 순차통역 · 02:40:27,333 — 02:42:41,666

청년들의 반짝이는 시선이 자신에게도 깊은 울림을 줬고, 자신이 왜 부여에 남았는지와 무엇을 하고 싶은지를 다시 생각했다고 말했다. 서로 마음을 뛰게 하는 꿈을 꾸고 있다는 공통점을 발견했다고 이야기했다.

이번 만남이 각자의 삶을 더 단단하게 하는 힘이 되기를 바랐다. 자신을 가게의 사장보다 친구로 기억해 달라는 취지로 말하고, 인스타그램 등으로 계속 연락하며 다시 만나자고 제안했다.

이희준 부여군도시재생지원센터장 소감

이희준 / 순차통역 · 02:42:41,708 — 02:49:48,500

자신도 쇠퇴한 지역의 문제를 분석하고 활성화하는 일을 한다고 소개했다. 도시재생에서는 낡은 건물과 공간을 새롭게 활용하는 물리적 방법이 많이 사용되며, 눈에 보이는 효과가 있지만 외부 지원이 끊기면 지속에 어려움을 겪을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청년들이 부여를 볼 때 건물이나 시설에 머물지 않고 ‘사람’을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주목한 점이 인상적이었다고 말했다. 부여에서의 일주일이 난터우의 지역문제를 다시 생각하고 풀어 가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랐다.

부여에서의 일주일이 난터우로 돌아가 지역문제를 마주할 때 자라날 씨앗이 되기를 바랐다. 부여에도 많은 청년이 있다는 점을 연결하며, 앞으로의 교류를 통해 두 지역과 두 나라의 발전을 함께 고민하는 기회가 이어지기를 기대했다.

폐회 · 웹매거진 제작 안내

김도경 사회자 / 순차통역 · 02:49:49,375 — 02:52:48,625

사회자는 전날 부여 청년과 대만 청년이 만나 지역의 과제를 논의했다고 언급했다. 그 라운드테이블의 논의와 오늘의 영상, 참가자들의 기록물을 하나의 웹매거진으로 제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국과 대만의 사람들이 활동을 보고 이해할 수 있도록 기록을 남기고, 제작 후 대만 측·부여의 청년·행정 등 관계자들에게 링크를 공유하겠다고 설명했다. 개인별 프로필사진을 촬영할 예정이라고 안내했다.

일주일 동안 부여를 걷고 촬영하고 편집한 청년들에게 감사를 전하고, 청년들의 눈 덕분에 주민도 부여를 새롭게 보게 됐다고 말했다. 내빈, 통역, 운영진에게 감사하며 성과공유회를 마쳤다.

단체사진·프로필 촬영 및 이동 안내

사회자·진행진·통역(개별 화자 미확정) · 02:52:48,625 — 02:59:03,875

참가자와 관계자들이 앞으로 모여 단체사진과 짧은 구호 영상을 촬영했다. 이후 발표 순서에 따라 개인 프로필사진을 찍도록 안내했다.

마지막 중국어 안내에서는 당시 시각이 15시 29분이며 15시 50분부터 승차하고 16시에 출발한다고 말했다. 이는 계획서의 17시 충주 이동과 다른 현장 안내다. 실제 버스 출발 시각을 입증하는 기록은 아니므로, 일정 문서에는 ‘현장 안내 변경’으로 남긴다.